삼성코닝(대표 송영로)은 TFT-LCD의 핵심부품인 면광원(FFL, Flat Fluorescent Lamp) 공장 기공식을 지난 4월 21일 충남 탕정 LCD 단지에서 가졌다.
삼성코닝은 면광원 백라이트 공장건설에 착수, 32인치 LCD TV에 소요되는 32인치 면광원을 연말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 램프제조업체인 독일 오스람사와 기술 제휴, 친환경 제품인 무수은 타입 면광원도 개발키로 했다.
이번에 삼성코닝이 추진하는 면광원은 대형 LCD-TV에 채용되는 차세대 광원으로서 기존 CCFL(냉음극형광램프)방식 광원에 비해서 LCD TV의 부품 원가를 낮춰 주고 슬림형이 가능하며 수명도 연장시키는 우수한 기술이다. 또한 자동화도 가능해 현재 LCD TV패널 보급 확대의 걸림돌인 높은 가격을 낮추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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