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뛰어난 항균ㆍ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는 `살균 파우더’가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코커산업㈜은 바이오 세라믹이 가지고 있는 항균 기능과 은 나노기술이 지닌 살균 기능을 결합한 `살균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이 파우더는 국제화장품생활용품공업협회(CTFA)로부터 인체 무해성과 효능이 입증돼 화장품, 생활용품, 향수 등의 원료로 사용 허가를 받았다. `바이오타이트’로 명명된 이 물질은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 2004년 배포판에 1만2,000여 가지의 다른 화장품 원료와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바이오타이트의 세균에 대한 살균시험을 실시한 결과,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이 10~30분 후에 100% 살균됨을 확인했으며 재질 및 용출시험을 통해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