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페라이트코어 전문업체인 이수세라믹(대표 이상경 www.isu.co.kr/ceramics)이 전력손실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 고효율 코어재질을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M12’로 명명된 이 신규 재질은 전자제품의 전압을 조절해 주는데 사용되는 E-코어의 핵심재질로, 전압조절장치의 효율과 발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전력손실이 ㎤당 300~350mW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이는 기존에 사용되던 재질에 비해 전력손실(650mW)을 절반 가량 감소시킨 수치다. 또한 기존 재질은 특정온도에서만 전력손실이 적은 반면, PM12는 상온에서 120℃까지의 온도범위에서 고르게 낮은 전력손실을 보이고 있어, 온도변화가 심한 곳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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