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우리공예즐김전’이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장에서 열렸다. (사)한국공예·디자인협회(이사장 이치주)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사)한국공예·디자인협회 회원전으로 도예를 비롯해 지함, 나전칠기, 알공예, 맥간공예 등 다양한 공예분야 작가 34명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도예작가 최성신 씨는 이 전시에 관해 “전시기간 중 공예체험 이벤트를 열어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예 각 분야별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우리 협회는 공예를 복합예술로 승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표현미와 혼이 담긴 민예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의 기능적인 공예품으로 문화상품도 개발해 시대에 맞는 공예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