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삼정세라믹, 옐로우 TT·핑크 백토 출시
고온소성으로 강도와 흡수율 높이는데 중점
시각적으로 안정적 효과, 초고층 건물 용도로 개발
삼정세라믹이 고온소성으로 강도와 흡수율을 높인 백토 재질의 신제품 옐로우 TT와 핑크 백토를 출시했다. 삼정세라믹 관계자는 “그동안 백토 재질의 제품은 흡수율과 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5월과 6월에 출시된 신제품은 고온소성 과정으로 흡수율과 강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삼정세라믹 설계디자인팀 관계자는 디자인 측면에서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컬러를 사용한 점이 다른 회사 제품과의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옐로우 TT의 경우 티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란색이 발현된다고 한다. 관계자는 “노란색은 시각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주는 색이므로 초고층 건물에 적용할 용도로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2층 이상의 고층 건물에 옐로우 TT를 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핑크 백토는 기본 색상 이외에 채도와 명도를 달리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삼정세라믹의 디자이너는“한 가지 컬러로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믹스한 제품들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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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TT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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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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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백도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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