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Technology Brief

VOC 99.8% 제거하는 시트 발매
다이와보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흡착하는 시트 ‘게루리리프’를 발매했다. 25℃에서 VOC의 제거율이 94.9~99.8%로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평방미터 당 2500엔 정도이다. 건축물이나 자동차 내장재, 에어컨 필터용으로 첫해 2억 엔, 06년도에는 5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특수한 가공기술로 접착용 수지를 사용하지 않고 VOC흡착재를 섬유표면에 고착시켰다. 흡착재를 덮은 부분이 거의 없어져 VOC 제거 능력이 향상했다.
VOC흡착재에는 무기계 물질을 채용하여,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톨루엔 이외에 아세트알데히드를 흡착한다. 또 담배나 애완동물 등의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자동차 안 등의 고온 하에서도 제거율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흡착한 가스를 방출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종래의 VOC 흡착 시트는 흡착재료를 섬유 자체에 개어 넣거나 흡착재료의 접착에 수지를 사용하여 시트에 고착시켜 왔다.                       (일간공업)

고농도 산소수 생성장치 제조기술 개발
오라테크(福岡縣 久留米市, 사장 江口俊彦)는 펌프 메이커인 多久電機(佐賀縣 多久市, 사장 靑山慶治)에게 고농도 산소수 생성장치의 제조기술을 공여한다. 꽃이나 농작물의 생육과 품질향상을 촉진하는 특수한 농약용 급수장치로 多久電機는 농산물 생산자 등에게 판매한다. 5월 하순에 기술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오라테크는 특수 노즐 등의 개발·판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의 기술 공여는 福岡縣과 佐賀縣의 지적소유권 센터의 중개로 실현되었다. 기술 공여에 있어 오라테크는 이 장치의 판매량에 따라 royalty를 얻는다. 한편, 多久電機는 부가가치가 높은 급수장치로 경합 타사와 차별화를 꾀하여 농약·원예용 펌프 시장을 개척한다. 앞으로 전국 판매점 망을 갖출 예정이다.
고농도 산소수 생성장치는 물 속에 직경 20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미세한 기포를 발생시켜서 물 속의 용존산소량(DO)을 높이는 장치이다. 물과 공기를 빨아들여 압력 탱크에 주입하여 1센티미터 당 2.7킬로그램의 압력을 가해서 공기를 물에 녹인다. 그 후, 대기압으로 되돌리면 기포가 용출되고, 기포 속의 산소가 서서히 물에 녹아나가는 구조이다. 우물물의 DO가 2.4
ppm인데 대해, 이 장치의 물은 최대 14ppm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생성능력은 매분 20~23리터. 최대 15톤의 물에 대응할 수 있다. 크기는 직경 39센티미터, 높이 54센티미터. 가격은 42만 엔. 일반적으로 식물은 DO가 높은 물을 공급하면 효율적으로 생육한다. 奈良縣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크라멘의 개화 실험을 한 결과, 보통의 물에 비해 이 장치의 물은 개화율이 약 7배 높았다고 한다.             (일간공업)

물 입자로 제균 가능한 식기세척 건조기 발매
松下電器産業은 세정 중에 제균도 하는 탁상형 식기세척 건조기를 지난 6월에 발매했다. 대량의 물 입자가 식기의 세균세포에 구멍을 뚫어서 벗겨내듯이 제거한다. 식기 60점의 세정·건조시간은 67분이며, 가격은 8만 5천 엔 전후. 월 2만 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물 입자는 초음파의 가는 진동으로 발생시킨다. 물 입자 안은 보통의 물에 비해 30배 농도의 세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립스틱이나 녹차 얼룩 등의 더러움도 지운다. 세정·건조시간을 이 회사 종래 제품보다 25분 단축시켰다.                    (일간공업)

오존수 생성장치, 화분증에 효과
리갈조인트(神奈川縣 相摸原市, 사장 稻葉久二男)는 독자 개발한 오존수 생성장치를 相摸原 시청에 무상으로 설치했다. 시청 방문자가 이 장치로 눈이나 얼굴을 씻고, 양치질을 하게 하여 화분증으로 인한 눈이나 목의 염증을 억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효과를 설문조사한다.
이 시의 小川勇夫 시장으로부터 화분증으로 고생하는 직원이 많아서 곤란하다는 말을 듣고 “유럽에서는 오존수를 치료에 사용하는데, 일본에는 그것이 없다. 오존수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데 최적”(稻葉사장)이라며 설치를 제안했다. 이 회사는 오존수의 용도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생성장치의 ‘오존의 샘(オゾンの泉)’의 가격은 1대 100만 엔. 이번의 무상대여기는 직원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휴게실에 두었다. 화분증 등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뒤에 시장 투입을 검토한다.
오존수는 미생물의 세포벽을 단시간에 파괴하여 살균효과가 높다. 악취성분이나 색소도 분해하기 때문에 탈취나 표백효과가 있다.     (일간공업)

정수장치 개발, 세라믹스 카트리지 내장
프레하브 메이커인 日成빌드工業은 수도 미터 박스의 배관에 부착하여 수돗물을 정화, 활성화할 수 있는 장치 ‘빌드워터’를 개발했다. 거래처인 맨션 개발회사 등에 판매한다. 가격은 공사비 별도로 25만 엔 전후.
물 처리장치나 음식물 쓰레기 디스포저를 제조하는 日本제스트(大阪市)로부터 OEM공급을 받는다. 장치는 높이 43.9센티, 직경 17센티의 원통형. 활성탄과 각종 세라믹스를 채운 카트리지를 내장하고, 1회의 교환으로 1년간 또는 물 4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정수와 활성화를 한 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염소를 제거한 물을 목욕이나 세탁에 사용하여 피부 등에 대한 자극을 줄일 수도 있다고 한다.
2006년 1/4분기에 5억 엔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화산재 원료로 한 수질정화제 개발
도장이나 방수공사를 주로 하는 柳生放水技硏(鹿兒島縣 加世田市, 사장 柳生良治)은 화산재를 원료로 한 수질정화제를 개발했다. 환경에 대한 부담이 작다는 점이 특징으로, 九州 남부의 주민을 괴롭혀 온 화산재의 유효활용으로 연결된다. 오수의 배출량이 큰 도장업자 등을 고객으로 상정, 전국 판매를 실시했다.
화산재의 조성이 수질정화작용이 있는 물질, 제올라이트와 비슷하다는 것에 주목. 화산재에 열을 가해서 특수한 기술로 파우더 상태의 정화제로 가공하는데 성공했다. 개발한 정화제는 ‘키요마루쿤’(상품명). 성분은 99.9% 이상이 화산재로 오수가 섞인 정화조에 넣으면 도료나 가축의 분뇨 등을 응축, 침전시켜 물과 고형물질로 분리한다. 도료 등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지만, 화학약품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하가 작다. 일반적인 정화제에 비해 사용 후에 남는 물질의 끈기가 적어 폐기처리도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처리할 때 필요한 정화조의 제조는 전자기기 메이커인 엘름(加世田市, 사장 宮原隆和)에 위탁한다.
정화제와 정화조를 세트로 판매하는 이외에 정화제만도 주문을 받는다. 정화제의 가격은 1킬로그램 당 2천 엔 정도. 3년 이내에 정화제만으로 연간 10억 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일경산업)

목탄을 사용한 물 정화장치에 태양전지 탑재, 수경설비용으로 판매
에코재팬(千葉市 綠區, 사장 二宮幸泰)은 호기성 미생물을 이용한 물 정화장치에 태양전지 탑재형을 추가하여 지난 4월에 발매했다. 상업용 전원이 없는 장소에서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업용 저수지나 관상용 연못 등 수경설비용으로 판매한다. 설치비 포함하여 1기 당 250만 엔 전후를 상정하며 전국에 직판한다.
발매하는 정화장치는 목탄에 있는 미세한 구멍에 번식한 미생물의 생분해 작용을 활용한다. 목탄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약 알칼리성으로 1그램 당 약 0.4밀리리터로 다수의 미세 구멍이 있다는 것이 특징. 증식한 미생물의 활동으로 수질악화의 원인이 되는 유기오니물질을 분해한다. 모래나 막(膜) 스타일의 필터를 사용하는 일반 정화장치와는 달리 여과재의 교환이 불필요하여 연 2회의 세정과 보충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는 종래 방식의 반 이하라고 한다.
장치 전체를 물 속에 직접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실이나 배관설비가 불필요. 초기 도입 가격도 종래제품에 비해 반 이하면 된다. 여과재의 막힘 등이 없기 때문에 100와트 정도의 저출력 펌프로 구동할 수 있다.
     (일간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