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벤처인 M&H테크노(旭川市, 사장 前田忠昭)는 오존의 강한 산화력으로 공기 중이나 벽 등에 부착한 세균을 살균하는 차량탑재용 오존발생기를 개발했다.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살균할 수 있고, 24시간 만에 세균 수가 99% 감소한다고 한다. 구급차용 등으로 월 40~5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오존발생기는 특수합금으로 된 그물모양의 통과 전선을 조합시킨 구조. 공기를 뿜으면서 고전압의 전류를 흐르게 하면 그물에서 방전반응이 일어나 오존이 발생한다. 종래의 발생기에 비해 공기가 고열이 되지 않아 질소산화물의 발생을 낮출 수 있다.
오존발생량은 1시간당 30밀리그램. 相樂중부소방조합 소방본부(京都府 木津町)과 공동으로 차내의 오존농도를 0.01~0.03ppm으로 유지하는 실험을 한 결과, 30분 후에 공기 중의 세균 수가 5분의 1로 감소했다.
얼마 전 이 소방조합에 제품을 납입. 시간이 지나면 산소로 분해되는 오존의 무해성과 1대 10만 엔 이하의 가격을 어필하여 전국 각지의 소방서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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