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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튜브 고순도 회수 기술개발, 새로운 용도 개척 기대
  • 편집부
  • 등록 2005-07-24 16:51:12
  • 수정 2010-10-22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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筑波大學과 東京學藝大學의 연구팀은 나노테크놀로지(초미세기술) 소재의 대표적인 예인 카본나노튜브(통상(筒狀)탄소소자)의 순도를 높여서 회수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종래는 나노튜브가 부서져서 짧아지는 난점이 있었는데, 새 방법은 긴 것을 그대로 회수할 수 있다. 고순도의 긴 나노튜브를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용도를 개척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카본나노튜브는 저가로 제조한 단계에서는 금속촉매 등 불순물이 많이 포함된다. 전자부품 등에 이용하려면 불순물을 제거하는 처리가 필요. 고순도로 제조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으나 원가가 비싸다. 筑波大學의 赤阪健 교수 등은 직경 1.4나노미터의 단층 카본나노튜브가 30% 정도 포함된 시판품을 이용하여 실험. 칼로산(酸)이라고 하는 산성물질과 아민이라고 하는 물질을 첨가하여 불순물을 제거했다. 또한 원심분리기에 넣어서 카본나노튜브를 회수. 그 결과, 원래 포함되어 있던 카본나노튜브의 거의 전량을 회수할 수 있었고 순도가 96%로 높았다. 종래 방법은 도중에 일부의 구조가 무너져서 나노튜브의 길이가 400나노~500나노로 짧아져 버린다. 새 방법에서는 원래의 1마이크로~2마이크로(㎛)등의 길이 그대로 회수할 수 있었다. 고순도로 회수할 수 있게 되면 응용이 확대될 전망. 예를 들면, 긴 나노튜브는 반도체의 배선이 이용할 경우 성능이 높다고 한다. 앞으로 기업에 라이선스 공여하는 등으로 실용화할 계획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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