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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6호 | ]

고온초전도 모터 사용한 선박용 추진장치 시작기 공개
  • 편집부
  • 등록 2005-07-24 16:50:12
  • 수정 2010-10-22 14: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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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川島播磨重工業 등 산합 협동 그룹은 고온초전도 모터를 사용한 선박용 추진장치의 시작기를 공개했다. 고온초전도 재료를 이용한 타입은 세계 최초로, 연비와 조종성 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공동개발에는 住友電氣工業, 日立製作所, 福井大學 등이 참가했다. 시작기는 폭 0.8미터, 길이 2미터의 완두콩 껍질형 포드. 출력은 12.5킬로와트이고 직경 1미터의 프로펠러를 1분간 100회 회전시킬 수 있다. 포드 내의 모터는 비스마스계 고온초전도선재를 코일로 감은 타입으로 액체질소에 의해 영하 207도로 냉각한다. 종래, 선재에 강한 자장이 가해지면 전기가 흐르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자장을 정돈하는 독자기술을 채용하여 해결했다. 일반 전자석 모터를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출력 5000킬로와트의 경우에 크기가 10분의 1, 무게가 5분의 1이 된다고 한다. 또 액체 헬륨으로 보다 낮은 온도로 냉각할 필요가 있는 저온초전도 모터를 사용할 경우에 비해 냉각 원가를 삭감할 수 있고, 크기도 반 이하로 할 수 있다고 한다. 石播에서는 새로운 추진장치의 수주를 올해부터 개시한다. 엔진으로 발전하고 모터로 프로펠러를 돌리는 방식은 엔진의 동력을 축으로 프로펠러로 전달하는 종래 방식에 비해 선미의 구조를 개량할 수 있어 연비가 약 10%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모터에 고온초전도 모터를 사용하면 보다 소형이 되어 다시 20% 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도 모터방식은 축이 없기 때문에 선내 공간이 넓어지고 소음도 적어진다. 프로펠러의 축 방향을 바꾸기 쉽기 때문에 회전이 적어질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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