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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머 블랜드법으로 카본나노튜브 양산하는 기술 개발,방사(紡絲)장치를 제작하여 실현
  • 편집부
  • 등록 2005-03-26 01:30:33
  • 수정 2011-01-12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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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馬대학의 大谷朝男교수 등은 폴리머 블랜드법으로 카보나노튜브(CNT)를 양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용융방사공정에서 블랜드 입자를 가열·용융 한 후 즉시 방사하는 장치를 독자적으로 제작했다. 가열에서 방사까지를 한꺼번에 처리함으로써 열에 의한 입자구조의 변화를 방지하고, 고품질의 CNT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기술을 근거로 민간기업과 협력을 가속하여 실용화한다. 大谷교수가 연구를 진행해 온 폴리머 블랜드법은 탄소전구체 폴리머와 열분해 소실성 폴미러를 혼합한 ‘3층 코어쉘 구조’입자를 용융하여 실로 짜내고, 도 불융화, 탄소화 처리를 한다. 이번에 개량한 것은 용융방사공정. 솜사탕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원심방사장치에 주목하여 그 히터와 방사 메쉬를 일체화하는 기구개량을 통해서, 가열과 거의 동시에 방사하는 공정을 실현했다. 결과적으로 입자구조가 무너지지 않았고 또 직선성이 높은 튜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2003년 11월에 고안한 연속연신기를 이용하여 방사하는 공정에서는 용융상태에서 블랜드 입자가 상분리하여 의도했던 입자구조가 무너져버려 양품율(良品率)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CNT의 제조법에서 폴리머 블랜드법은 다른 방법과 비교해서 이론적으로 불순물이 발생하지 않고, 뒤처리도 필요치 않지만 양산이 어렵다고 알려져 왔다. 이번 신기술이 현재 주류인 기상법보다도 저가화에 길을 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새 장치는 文部科學省의 도시지역 산학관 연대추진사업의 조성을 받아 개발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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