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 공업은 가정용으로 소형화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원적외선 난방기 ‘세라무히트 FRFT10JS’를 발매했다. 점포나 사무실, 공장 등에서 다리 쪽 난방용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가정용으로 편리한 사용과 기능, 안전성을 높여서 판매를 확대한다. 가격은 4만 9,350엔으로 연간 5만 대의 판매를 목표한다. 인체의 흡수율이 가장 높은 파장 3마이크로~20마이크로미터의 원적외선을 다량 발생하는 세라믹 코팅 시즈히터 방식을 채용, 몸의 안쪽에서부터 따뜻하게 해 준다. 할로겐 히터에 비해 소비전력은 약 30% 절약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높이 약 69센티미터로, 종래품에 비해 약 5센티미터 소형화했다. 약 28센티미터×5센티미터의 히터 부분은 가로세로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다. (일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