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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구조의 인공뼈 개발, 재생화합물 부착을 쉽게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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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良첨단과학기술대학원 대학의 大槻主稅 조교수 등은 뼈의 재생의료에 적합한 인공뼈를 개발했다. 인공뼈를 산성용액으로 알맞게 처리하여 무수한 나노(나노는 10억분의 1)미터 사이즈의 구멍을 만들고, 이 구멍의 안쪽을 이용해서 뼈의 재생에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수없이 부착시키는 구조. 3 년 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한 인공뼈의 원료는 인산3칼슘으로, 직경이 약 50마이크로(마이크로는 100만 분의 1)미터의 구멍이 무수하게 있는 구조를 가진다. 연구팀이 농도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한 산성용액에 인공뼈를 넣은 결과, 구조가 변화하여 직경 2~50나노미터의 구멍이 생겼다. 나노사이즈의 구멍이 무수하게 생김으로써 뼈의 재생에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부착시킬 장소가 많아졌으므로 이 인공뼈를 인체에 이식했을 때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체액에는 뼈를 재생하는 단백질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인공뼈에 체액의 통로가 되는 마이크로 사이즈의 구멍을 남겨두었다. 현재 인체에 이식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과제로서 연구에 집중한다. 의학계 연구기관과 힘을 합해 동물실험에 착수할 생각. 실용화에 이르러서는 인공뼈를 판매할 벤처기업을 설립하거나 민간기업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다. 뼈의 재생의료는 골수세포를 배양하여 인체에 넣고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임상실험이 시작된 상태지만 이 방법으로는 골수를 채취하는 것이 환자에게 부담을 주고, 골수세포를 2~3주간 배양하는 시간도 필요했다. 大槻 조교수 등 연구팀의 방법으로는 이러한 문제점을 배재하고 뼈의 재생의료를 실현할 수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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