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업기술원(원장 정수철)은 지난 9월 15일 이천분원청사 설계경기 공모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했다. 요업기술원 관계자는 “10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당선작, 우수작, 가작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주)협연종합건축사사무소 나승민, 우수작은 (주)건축사사무소 우인 문광섭, 가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 화인 이종옥이 선정됐다. 요업기술원은 입상작과 관련하여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1층 전시실에서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한편, 9월 21일 시상식에서 당선작에게는 상장 및 설계용역권 부여와 함께 우수작, 가작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