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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조사량·온도 나노재료로 감지
  • 편집부
  • 등록 2004-09-19 2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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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대학 다원물질과학연구소의 石坂孝之 박사, 笠井均 조교수, 中西八郞 소장 등은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자외선(UV) 조사량과 온도를 감지하는 나노 스케일의 재료를 개발했다. 신재료는 UV 조사의 증가에 의해 형광강도가 늘어나고, 열처리에 의해 형광강도가 감소하는 특성 등을 가진다. 빛과 열의 정보를 기억할 수도 있어 “정보처리분야나 항공우주분야 등에서의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笠井 조교수)고 보고 있다. 신재료는 나노입자 내에서 고분자인 폴리이미드와 형광물질(유로퓸이나 테르븀)을 복합화한 물질계. 폴리이미드와 형광물질인 희토류염을 포함한 용액을 용매로 주입하는 재침법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얻었다. 입자 사이즈는 10~20나노미터 사이에서 임의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특성은 실온 하에서 UV 조사량(파장 200나노~400나노미터)를 감지하고,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형광강도가 증강, 형광을 나타내는 상태에서 열처리를 하면 그 온도(25~ 200℃)를 감지하고, 고온이 될수록 형광강도가 감소한다는 것을 실험에서 확인했다. 또 어떤 조건에서는 감지한 온도정보를 형광강도에 의해 몇 개월 이상 기억할 수 있는 특성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신재료는 알맹이 모양 이외에도 막 상태에서도 이러한 특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신재료의 기초적인 메커니즘을 추구함과 동시에 폭넓은 분야에서의 용도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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