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城광과학(福島縣 須賀川市 사장 吉城俊夫)은 뿌옇게 변하지 않는 렌즈를 개발했다. 福島縣 지적클러스터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西出利一 日本대학 공학부 교수, 竹之下誠一 福島縣立 의대 교수 등과 산학 연대하여 내시경의 첨단 렌즈로서 개발했다. 렌즈의 크기는 자유롭게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이 렌즈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동으로 상품개발을 할 생각이다. 이 회사는 OA기기용 반사거울 등 유리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02년도부터 시작된 福島縣 지적클러스터 형성사업의 의료복지기기개발에 참가했다. 내시경은 인체에 들어가면 뿌옇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 단점. 뿌옇게 되면 몇 번이고 내시경을 넣었다 뺐다 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 환자 양쪽 다 부담이 컸다. 개발된 뿌옇게 변하지 않는 렌즈는 렌즈 표면에 금속화합물을 0.1마이크로미터의 두께로 드라이프로세스로 특수 코팅, 이것을 여러 겹 겹쳐서 실현했다. “의료용으로서는 세계 최초가 될 것”(田中浩己 기술개발실장)이라고 한다. 기름에 대해서는 아직 실험이 끝나지 않았지만 “미량의 기름이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한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