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 생산업체인 (주)공간세라믹(대표이사 조백일 www.ggceramic.com)은 천연점토를 주재료로 만든 ‘점토식생블럭’을 개발·출시했다. 천연점토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면에서는 의심에 여지가 없다. 또한 ‘점토식생블록’ 개발을 통해 시각적으로 친근한 수변 경관 조성에 용이하여 자연생태계 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 김영도 소장에 따르면 “살아있는 흙을 사용함으로서 미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한다”며 “흙을 소성하지 않고 제조하기 때문에 시공 후 제2의 환경오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블록을 사용함으로서 적당한 습도 유지로 수변 식물에게 최적의 생육조건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공이 편리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고 한다. 본격적인 출하는 올해 9월경부터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청계천 복원 공사에 1만장 가량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