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소재 개발의 시간을 앞당긴다
재료硏, 「제1회 소재 AI 기술 포럼」 개최
- AI 기반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
- 소재 AI 연구개발의 미래 방향 모색

‘제1회 소재 AI 기술 포럼’에 참석들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자료제공: KIMS)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이 6월 24일 경남 창원 KIMS 본원에서 「제1회 소재 AI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을 소재 연구에 접목한 국내외 기술 동향과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소재 AI 연구개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반복 실험에 의존해 온 소재 연구 역시 데이터 과학과 AI를 기반으로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대전환기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정부도 AI와 연구개발(R&D)의 융합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KIMS는 소재 AI가 국가 기술 주도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는 인식 아래 AI 기반 소재 설계와 물성 예측, 연구 데이터 활용, 실험 자동화·지능화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번 포럼은 KIMS 전략연구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총 2개 세션, 6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금속소재 조성·공정 자동설계용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KIMS 이호원 단장) ▲Scientific OS 기반의 소재 분야 AI 적용 방안(심플랫폼 임대근 대표) ▲머신러닝을 통한 멀티피직스 모델링 가속화(국민대학교 차필령 교수) ▲AI·데이터 기반 고체산화물 셀 개발 무인 연구실(홍익대학교 황진하 교수)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2에서는 ▲구조재료 인공지능: ML, LLM 그리고 Agentic AI(부산대학교 최윤석 교수) ▲AI 기반 소재 발견을 위한 문헌 구조화 지식 추출(KIST 이병주 박사)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 기반 소재 설계와 예측, 연구 자동화·지능화, 문헌 데이터 활용 등 소재 AI 핵심 기술의 연구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KIMS 최철진 원장은 “소재 AI는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기술 주도권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산·학·연의 지식과 경험이 소재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여는 소중한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KIMS는 오토노머스 랩을 비롯한 AI 기반 연구 혁신을 지속하고, AI와 소재 기술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이 소재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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