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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65억 원 규모 ‘세라믹 인력양성 사업’ 선정
  • 이광호
  • 등록 2026-04-16 12: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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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65억 원 규모 ‘세라믹 인력양성 사업’ 선정


- 극한환경 소재 인재 양성·센터 구축 본격화

- 국가 첨단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기대


첨단 고내구성 세라믹 소재 전문인력양서 사업 조직도. (자료제공: 국립창원대)


국립창원대학교가 첨단 세라믹 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가 핵심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창원대(총장 박민원)는 15일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첨단 고내구성 세라믹소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첨단 제조 공정의 핵심 기반인 세라믹 소재 분야 고급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라믹 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첨단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부를 총괄로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종근)가 주관하고, 국립창원대를 비롯해 경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산업체는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는 산학협력 기반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5년간 총 6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국립창원대는 극한환경 세라믹 소재 기술 트랙을 담당하는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고온·고압 등 극한 조건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고내구성 세라믹 소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참여 대학들은 ▲반도체(유리) ▲디스플레이 ▲극한환경 ▲AI 활용기술 등 4대 기술 트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립창원대는 극한환경 세라믹 소재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산업 수요 맞춤형 고급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현장 수요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립창원대는 극한환경 세라믹 소재 분야의 교육·연구 거점 구축을 위해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양성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 기술 실증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성과 창출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은 AI 기반 첨단 제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50여 개의 세라믹 기초 및 특화 교과목을 신규 개발·개편하고, 대학 간 공동 교과목 운영과 학점 교류를 통해 교육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 이론과 융·복합 기술을 겸비한 석·박사급 연구 인력으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산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산학 공동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참여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갖춘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되는 전문 인력은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국내 세라믹 산업 전반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 성과 확산 효과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책임자인 국립창원대 정연길 교수는 “국립창원대는 극한환경 세라믹 소재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며 “고온·극한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 소재 기술 인력을 양성해 국가 첨단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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