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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327호 2015.8 | ]

제5회 첨단세라믹 전시회 ACE(International Advanced Ceramics Exhibition) 2015
  • 편집부
  • 등록 2015-09-02 11:32:55
  • 수정 2016-03-14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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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술 분야 5개 전시회와 합동 개최
  • 파인세라믹 관련 산·학·연 부스 30여개 마련

국내 세라믹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협회,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ACE(첨단 세라믹 전시회)’가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시회 후원은 본지 세라믹 코리아를 비롯해 강원TP세라믹신소재클러스터산업단, 전남TP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세라믹학회, 중국상해규산염공업회가 맡았다. 올해 ACE 전시회는 지난해 전시와 마찬가지로, 신기술 5개 분야(나노, 레이저, 3D Print, 마이크로, 바이오) 전시회와 합동 개최되었다.

 

국내 유일한 첨단 세라믹 전시회, ACE
올해 ACE 전시회에는 ‘쌍용머티리얼㈜(대표 김진영)’, ‘㈜미코(대표 전선규)’등 첨단 세라믹 대표 기업을 포함한 28개 기업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상호)’,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진) ’등 7개의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 전시(19개 업체, 7개 유관기관 참여)보다 10여개 업체가 늘어난 결과다. ACE 전시회는 2011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ACE’를 포함, 5개 신기술 분야 합동 전시회로 개최된 올해 ‘나노 코리아’엔 18개국 394개사 565부스가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엔 초청강연, 해외기관 세미나 등 각종 부대 행사가 마련되었다.
전시회 첫날인 1일, ‘ACE 2015 운영위원회, 주요인사 간담회’가 코엑스 Lu; 오찬장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 대회장을 맡은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을 포함해 쌍용머티리얼㈜ 김진영 사장, 강원TP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김상호 단장, 전남TP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김광진 센터장 등 첨단세라믹관련 운영위원 및 초청 주요 인사 14명이 참석했다. 내·외빈은 오찬장에서 오찬을 마친 후, ACE관 부스를 돌아보며 참가 업체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머티리얼㈜ 부스의 제품을 살펴보는 ACE 운영위원 및 초청 주요 인사

 

메르스 여파 이겨내고 성황리에 개최
ACE관 부스는 접근성이 좋은 A홀 출입구 쪽에 자리 잡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미코가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쌍용머티리얼㈜, ㈜세원하드페이싱(대표 곽찬원), ㈜미래세라텍(대표 김성현), ㈜케이택(대표 이광희) 등 세라믹 업계 유명 기업들도 주력 상품을 진열해 관심을 모았다.
주최 측은 참가기업의 사업성과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했다. 이중 사전에 바이어가 기업 정보를 검색해 온라인상에서 사전 1 : 1 미팅이 가능한 ‘Match mailing System’이 호응을 받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과 미리 연락을 해 전시장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메르스 여파로 작년보다 해외 바이어가 줄어들어, 사전에 연락을 해 놓은 바이어들에게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갑작스런 메르스 사태로 걱정 속에 이뤄졌다. 중국 세라믹 기업 등 해외 참여 기업이 불참을 통보해와 아쉽게 교류가 무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주최 측과 참여 기업·기관들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올해 나노 코리아에는 40여 개국 1만 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선규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 대회장은 “세라믹 산업이 어려운 와중에 산·학·연에서 ACE 전시회에 관심을 기울여 줘서 전시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및 교류를 확대해 ACE가 더욱 전문적인 세라믹 전시회로 면모를 갖추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 ACE(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바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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