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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67호 | ]

초음파 이용한 마사지기 '리뉴셀 바이탈 라이저'출시
  • 편집부
  • 등록 2003-07-11 16:22:59
  • 수정 2016-04-11 10: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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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텍 초음파 이용한 마사지기 ‘리뉴셀 바이탈 라이저’ 출시 피부 속 세포 생성 및 마사지 효과… 초당 100만번 진동하는 원리 응용 압전 세라믹 발진기 제조업체인 코아텍(대표 양성석, www.renewcell.co.kr)은 최근 초음파 고진동을 이용한 얼굴피부 미용기 ‘리뉴셀 바이탈 라이저’를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초음파 고진동을 얼굴 피부에 가해 피부 속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오래된 각질층을 떼어내어 신선한 세포로 채워주는 ‘세포 마사지 효과’도 있다는 것. ‘리뉴셀’은 초당 100만 번의 진동을 가하면 충격이 옆으로 퍼지지 않고 피부세포 깊은 곳으로 전달된다는 원리를 응용한 제품이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한 이 제품은 헤드에서 발생된 초음파가 1mm단위씩 계속 충격을 가해줘서 고진동이 피부 속 깊이 전달된다는 것. 피부 속으로 침투된 초음파 고진동은 진행하면서 뼈와 혈액, 세포 속, 림프액 등의 다양한 물질을 통과하게 된다. 이 때 세포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림프액과 세포 속의 진동 폭이 다르기 때문에 세포와 림프액의 경계 면이 미세하게 진동이 발생하고 충격이 세포에 직접 가해진다. 이것이 바로 세포마사지 효과이다. 이러한 세포마사지 효과는 세포와 세포의 경계 면에 있는 혈관과 림프액을 서로 다른 진동수로 흔들어 세포와 림프액, 혈액의 경계를 심하게 흔들어 준다. 이 때 세포의 내부에서 발열이 되어 세포 속 깊은 곳에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순환 촉진을 유도한다. 양성석 사장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한 것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굴곡진 얼굴피부를 골고루 마사지 할 수 있도록 초음파 발생판(헤드)을 특수 제작했다고 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초음파 발생판은 초음파가 미치기 어려운 부분인 코 등 인체의 세심한 부분까지 접촉해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코아텍은 여드름과 미백, 주름제거 등에 효과가 뛰어난 전용 로션도 개발했다. 로션의 기능성 성분이 초음파 마사지로 활성화된 피부를 뚫고 내부로 쉽게 침투되도록 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에 많이 노출돼 피부가 손상될 시기인 봄이나 여름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초음파 피부 마사지기구는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거나 각종 부품을 단순 조립한 제품 등이 유통된 것이다. 양 사장은 “각종 전자통신 제품의 핵심제품인 압전 세라믹 발진기를 생산하면서 적용되던 초음파 기술을 이용, 얼굴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한 초음파 마사지기를 자체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金志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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