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힘으로 콘크리트나 암반 파쇄하는 충격 발생장치 개발 日立造船은 전기의 힘으로 암반이나 콘크리트를 파쇄하는 방전충격발생장치를 개발, 神奈川 공장(川崎市)에서 실험에 들어갔다. 다이나마이트를 대신하여 전기의 힘으로 파쇄하는 시스템으로 진동이나 소음이 적어 시가지에서의 파쇄도 가능하게 된다. 2002년부터 ESG시리즈로서 본격적으로 실용화한다. 이 전기의 힘을 사용하여 파쇄하는 공법은 직류고전압 전원에서 콘덴서에 충전, 전기 에너지를 전자 스위치에 의해 금속세선에 공급한다. 이 전기에너지에 의해 금속세선은 용융·기화하여 충격력을 발생한다. 충격력은 액체의 매체에 전달되어 더욱 큰 충격력이 되어 파쇄력이 된다. 충격력의 컨트롤이나 방향성은 자유자재로, 생각한대로의 파쇄가 가능하다. 카트리지 세트나 장치의 조작이 간단하며, 셋트한 직후에 파쇄가 가능. 화약 취급법 등의 규제는 받지 않는다. 고전압·고전류이지만, 순간 에너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비전력은 적다. 최대 사용 전압은 3000볼트에서 9000볼트까지 5시리즈가 있다. 충전시간은 20초에서 1분. 실증시험을 거듭하여 실용화를 꾀하고 있으며, 다이나마이트의 대체로서 암반에서의 파쇄에서는 터널 재해 등에서의 붕괴암반 발파에 대신할 공법이나 터널에서의 측면의 하츠리, 교량의 폭 확대나 지승(支承)의 교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