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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42호 | ]

Solar News
  • 편집부
  • 등록 2009-03-09 1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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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세계최대 태양광발소 건설
전북 고창에 단일 사이트로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인 고창솔라파크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 전북도는 지난달 23일 김완주전북도지사, 이강수고창군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기(3MW) 준공을 했다고 밝혔다.
고창태양광발전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15MW급 전기사업허가를 얻어, 부지면적 390,850㎡(약13만평)에 총1000억원 이상이 투입. 15MW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현재 6MW 공사를 완료 하여, 지난 5월 30일 부분 상업운전을 시작 하고 있다.
오는 9월 말이면 순차적으로 공사를 완공하여 총 15㎿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 이는 약 15,000가구 이상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 규모다.
발전 사업이외에도 세계 3대 태양광발전 업체인 독일 솔라월드AG.와 합작하여 태양광전지판(모듈)제조회사인 (주)솔라월드코리아(2,100억 투자예정)를 완주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다.
전북도가 최근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풍부한 일조량 등 자연 여건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지원한 결과. 태양광발전단지는 부안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실증단지, 고창의 신바람에너지 과학관과 더불어 체험 및 관광산업과 연계되어 신재생에너지 교육·홍보의 장으로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는 태양광부품소재분야에 있어서 동양제철화학(폴리실리콘), 넥솔론(잉곳, 웨이퍼), 대산이엔씨(웨이퍼), 솔라월드코리아(모듈), 알티솔라(박막태양전지) 등과 함께 일관생산체계를 갖추어 신재생에너지 메카화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경기도 투자유치단,  미국 태양광 업체 투자유치
경기도 투자유치단(단장 : 김문수 경기도지사)은 국내 최초로 30MW 화합물계 박막형 태양전지 업체인 Telio Solar사 투자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달 19일(현지시각)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문 투자업체인 S사와 태양전지 장치 전문업체 T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해2억불 규모의 비정질 박막형 태양전지 연구·제조를 위한 투자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향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
경기도 관계자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생산공정이 TFT-LCD 공정과 매우 유사해 해외 선진기술에 두지지 않으며, 50MW의 투자가 뒷받침 되면 LCD 종주국의 위상 뿐 아니라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경기도는 향후에도 핵심적인 부품업체들을 타겟으로 투자유치 노력을 전개하여 고품질 부품 안정적 공급 및 국산화율 향상으로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 한편,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미국에서의 투자유치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럽지역에서 세계 유기농대회 유치 등의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KOTRA, ‘Intersolar 2008’에 한국관 최초참가
KOTRA가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출촉진 및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ntersolar 2008’에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유럽 최대 태양광박람회인 ‘Intersolar’는 신재생에너지붐을 반증하듯 매년 약 두 배 이상의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Intersolar’의 규모는 매년 확대되어 올해는 개최장소까지 프라이부르그에서 뮌헨으로 옮겼고, 전시면적은 2007년 34,000sqm에서 2008년 76,000sqm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참가기업도 2007년 638개사에서 2008년 1,073개사로 크게 늘었다.
‘Intersolar’는 개최국인 독일은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태양광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에스에너지, 미리넷솔라, 경동솔라, 심포니에너지 등 총 7개사가 참가하며 독일의 태양광 대표기업인 Solar World, Q.Cells, Schott Solar 등과 활발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KOTRA 황중하 뮌헨무역관장은 “KOTRA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Intersolar 2008’을 활용한 전략적인 복합사업을 기획했다”며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세미나, 산업협력 로드쇼 등을 통해 국내 태양광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 및 수출활로 모색, 투자 유치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장 지붕에서 전력생산
포스코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장 지붕에 설치해 상업용 발전을 시작했다.
포스코가 지난달 광양제철소 4냉연 제품창고 지붕에 1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 후판 제품창고 지붕에도 동일한 규모의 발전설비를 준공,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장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27KW급을 시범용으로 설치한 적은 있으나 1MW 이상 대용량 상업용으로는 포스코가 처음.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일반주택 약 500가구 정도가 사용 가능한 2,500MWh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연간 16억원의 전력 판매수익과 함께 약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의 대용량 태양광발전 설비 도입은 유휴공간인 공장지붕을 활용해 부지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첫 사례로, 태양광에너지 이용 및 보급을 확대하고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임대주택 단지에 태양광 발전 설치 
서울시는 지난달 3일 친환경에너지 보급확대 및 에너지 약자 지원 차원에서 SH공사에서 건설한 임대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1개단지에 50kW씩 100kW가 설치되며, 생산된 전력은 임대주택의 엘리베이터나 급수펌프 등 공동부하용으로 이용된다.
에너지약자층은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 등 에너지구입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뜻하며, 2006년 기준 서울에 약 10만 가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노원구 월계4동 사슴1단지(1,372세대, ‘95.5.30 준공)와 노원구 중계3동 중계3단지(2,619세대, ‘91.11.30 준공) 임대아파트이며, 총 사업비는 10억원으로서 금년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연간 전력생산량이 131,400kWh로서 CO2 배출량이 27.2Ton 저감되고, 공동부문의 전기요금 중 일천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공해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홍보 및 보급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리넷솔라, 3억불 규모 태양광전지 장기공급계약 임박
미리넷솔라(www.millinetsolar.com, 대표 이상철)가 지난달 2일 “국내외 2~3개 모듈 업체와 3억불 규모의 솔라셀(태양전지) 장기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독일의 모듈업체 2개사와 3억불 규모(3년간 110MW)의 다결정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해외 모듈업체 2~3개사와 총 3억불 규모의 솔라셀 장기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성사되면 누적 계약액이 6억불에 이를 전망이다.
미리넷솔라는 현재 진행중인 100MW 규모의 증설계획에 따라 국내외 2~3개 태양전지 모듈 업체들과 판매계약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대구에서 폐막된 ‘2008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도 증설 물량에 대해 국내외 모듈, 시스템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관련 상담 거래를 진행했다.
이상철 미리넷솔라 회장은 “태양광전지 시장이 미리넷솔라에게 아주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공급가격과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가 공급계약 업체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 관례에 따라 전체 계약금액의 10% 수준의 선수금을 현금으로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0MW 생산능력을 지닌 미리넷솔라가 1년간 정상 가동한다면, 연간 약 1,000억여 원 매출이 가능하다.
특히, 1기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은 5월부터 정상 가동되고 있어 약 600억여 원에 이를 전망이고 오는 2009년, 생산량 100MW로 2,000억여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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