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 탄소화법 이용 제오라이트와 같은 규칙구조 갖는 카본합성 성공 東北대학 다원물질과학연구소의 富田彰 교수, 京谷隆 조교수 등은 주형 탄소화법을 이용하여 제오라이트와 같은 규칙구조를 갖는 새로운 카본의 합성에 성공했다. 이 탄소는 3600㎡/g의 큰 표면적을 가지며 구멍의 크기(미크로 공, 지름 약 0.9㎚)가 균일하게 생긴다는 것이 특징. 전기 이중층 캐퍼시터의 전극재 등으로 응용하는 이외에 「수소흡장의 가능성도 검토하고자 한다」(富田교수)고 한다. 이번에 東北大 多元硏의 연구팀은 시판되는 Y형 제오라이트를 주형으로 이용, 제오라이트와 같은 규칙구조를 갖는 탄소의 합성을 했다. 이것은 제오라이트 구멍 속에 탄소를 채워넣고, 주형이 되는 제오라이트만을 산으로 녹여서 탄소를 꺼낸 것. 2단계 합성으로 제오라이트의 규칙구조를 탄소 구조 속에 전사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의 원료가 되는 풀프릴알콜을 제오라이트 구멍에 함침 중합, 그 후 700℃에서 열처리하여 탄소화(탄소와 제오라이트의 복합체). 이 복합체에 프로필렌의 화학기상성장을 실시하는 2단 구조로 제오라이트의 미세한 구멍 안에 탄소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채워넣을 수 있게 되었다. 회절 결과에서는 신형 탄소는 제오라이트와 같은 약 1.4㎚ 간격의 격자상을 확인. 앞으로 연구팀은 이번에 얻은 신형 탄소의 상세한 구조를 조사할 계획. (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