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착즙 찌꺼기와 가리비 껍질 원료로 하는 초산칼슘 제조기술 개발
짜고 남은 찌꺼기와 가리비 껍질로 초산칼슘 제조
靑森縣산업기술개발센터(靑森市, 소장 篠木藤敏)는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사과 착즙 찌꺼기와 가리비 껍질을 원료로 한 초산칼슘 제조기술을 개발, 3년 이내에 융설제로서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초산칼슘은 융설이나 동결방지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역특산품의 산업폐기물처리와 눈이 많은 곳에만 있는 염화물을 포함하지 않은 환경에 적합한 융설제 생산으로 일석삼조의 기술개발로 기대된다.
靑森縣의 사과는 생산고 전국 1위, 가리비는 동 2위, 모두 가공해서 나오는 사과 착즙 찌꺼기와 조개껍질은 산업폐기물로서 골칫거리가 되어 왔다.
따라서 01년도부터 기초연구에 착수, 민간의 조이월드퍼시픽(靑森縣 弘前市), 신국토개발연구소(東京都 多摩市), 靑森에코사이클 산업협동조합(靑森市)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사과 착즙 찌꺼기를 발효시켜서 초산을 추출, 조개껍질에서 나온 탄산칼슘에 분무법으로 초산칼슘을 제조한다. 또한 칼슘을 코팅함으로써 즉효성과 지속성도 나온다. 3건의 특허를 신청했다.
02년도는 실용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실험장치제작 등에 매달리고, 3 년 이내를 목표로 실용화 연구를 정리해 나갈 방침이다.
겨울철의 융설, 동결방지는 현재 염화나트륨이 주류인데, 염해에 의한 자동차의 녹이나 식물에의 영향이 문제시되고 있다. 초산칼슘이라면 염해는 해소할 수 있지만 고가이기 때문에 사용 예는 적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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