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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22호 | ]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제3차 정책 위원회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6-12-04 17:08:53
  • 수정 2009-08-10 17: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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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제3차 정책 위원회 개최

10월 11일·12일 제주도, 시멘트 TF CO2·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현황 보고
우수시멘트 센터·시멘트 폐열 발전 설비 등 사업안 논의

산업자원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아시아 태평양 6개국 기후변화 파트너십 제3차 정책이행위원회(PIC)를 개최했다. 이번 PIC 회의에는 미국, 호주, 일본 등 총 6개국의 100여명이 파트너쉽 정책이행위원회 위원 및 태스크 포스 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였으며 8개 분야 태스크 포스 Action Plan이 발표되었다.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목표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이하 APP)는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축하고 규제하고자 만들어졌다.
참여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이다. APP 회원국들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기술개발, 자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시멘트, 철강 등 8개 분야별 태스크 포스를 가동하고 있다. 

시멘트 태스크 포스
각국 시멘트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현황 보고
APP 국가들의 시멘트 생산량은 전 세계 시멘트 61%이며, 시멘트산업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22억톤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를 차지한다. 12일 열린 시멘트 태스크 포스(이하 TF팀) 회의에서는 각 회원국 국내의 CO2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에 관한 현황 보고 발표가 있었다. 시멘트 TF팀은 이 자료를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대기오염물질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차기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멘트 TF팀은 시멘트 산업의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생산과정에서의 청정 기술 보급 및 확산을 향후 과제로 선정했다. TF팀은 에너지는 시멘트 생산비용의 40%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오염물질이 연료 연소로 인해 배출되므로 에너지 효율 향상은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TF팀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생산 청정 기술 보급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우수 시멘트 센터와 시멘트 키른 폐열 발전 설비 사업 등 구체적인 사업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시멘트 TF 회의에 참가한  한종선 양회공업협회 상무는 “회의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저감할 수 있는 의견을 모았으며, 점진적으로 사업안을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쉽 제4차 정책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선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세라믹스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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