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스 코팅
(주)알프테크
친환경적 나노코팅을 선도한다
독일 ETC 기능성 나노코팅과 말레이시아 크리스탈본드 등 기능성 나노코팅 제품 선보여
기존 코팅제와는 차원이 다른 효과와 성능,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외 시장 적극 공략할 것
나노코팅 공급 업체인 (주)알프테크(대표이사 황영미)는 친환경적인 코팅제 공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생활에 있어서 코팅은 여러 제품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실 코팅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전한 국내시장에 뛰어든 알프테크는 독일 ETC 나노코팅의 기술을 전수받아 아시아의 독점 판매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알프테크의 나노코팅은 유리, 타일, 도자기, 위생도기 등 세라믹 제품에 코팅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코팅효과는 최대 10년까지 지속된다.
나노코팅은 물질의 울통불퉁한 표면에 미세한 나노사이즈의 코팅으로 인해 물이나 이물질이 표면에 머무르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 나노코팅 된 유리와 그렇지 않은 유리에 물을 뿌려보면 나노코팅 된 유리에 물이 전혀 머물러 있지 않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차량 유리용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빗물이 자연스럽게 차량 유리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유리하다. 또한 그동안 코팅제라는 것은 물질표면에 이물질을 닿지 않게 하는 역할만 해 스크래치 현상 및 마모가 되는 현상을 방지하지 못했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었다. 하지만 알프테크의 코팅제는 이러한 점을 개선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알프테크의 김진혁 주임은 “10년간의 코팅효과와 유리의 자연적 마모방지, 스크래치 완화, 350도까지의 내열성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기존 코팅제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다”며 “무엇보다 인체에 전혀 무해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50% 이상의 자외선 차폐율 효과, 스팀저항성, 물때 제거 용이함 등의 장점이 있다.이외에 일본원천기술의 크리스탈본드 기능성 코팅도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졸-겔 기술과 나노기술을 결합한 기능성 유리 코팅제는 99%의 자외선 차단과 90% 이상의 뜨거운 열 적외선을 흡수하는 반면, 80%의 가시광선을 투과시켜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동차와 건물에 모두 적용가능하며, 일반 필름틴팅(선팅)보다 기능적으로 우수하며 월등한 내구력과 불연소성을 가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알프테크는 코팅제 외에도 일본 오쿠노 세라믹 안료와 이탈리아 팸코 전도성 잉크 공급, 세라믹 소재에 관련된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알프테크는 인체와 환경에 무독, 무해한 화학물질을 다뤄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경영모토를 세우고 모든 제품을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알프테크의 황영미 대표는 “유해물질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 알프테크 역시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알프테크는 대리점 망을 구축해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확고히 선점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기업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알프테크는 대리점 구축과 더불어 각종 전시회 참여와 소비자 방문으로 홍보에도 주력해 본격적으로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알프테크의 존재를 인식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영미 대표는 “2003년 창업 후 지금까지는 기업이 자리를 잡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 뻗어나가는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031-713-5926
류호성 기자
나노코팅된 유리에 물이 전혀 머무르지 않는다
나노코팅의 원리와 효과
(주)알프테크 황영미 대표이사
“무독·무해성 제품 적극 강조… 친환경
기업으로 인식 되고자 노력”
유리소재 업체에서 다년간 마케팅과 무역 업무를 해왔던 황영미 대표이사는 개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꿈을 펼쳐보겠다는 의지로 도전을 시작했다고 한다. 유리소재 업체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쌓은 노하우와 의지로 2003년 6월에 알프테크 문을 연 황영미 대표이사는 3년 동안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고 말한다. “작은 기업이다 보니 그룹계열의 대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대기업에서는 작은 업체가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가 많아 이점을 극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는 기존 거래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인지도가 예전보다 높아져 회사 경영에 많은 점이 수월해졌다고 한다. 이어 황대표는 “지난 3년간 회사의 신뢰를 쌓고 회사의 인식을 높이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시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황대표는 “올해는 각종 전시회 참여와 업체 홍보에 주력해 매출액을 점차 높여갈 계획”이라며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부가가치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에서는 유해물질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마련되고, 국내도 웰빙 열풍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중요시 하고 있다”며 “국제 시장을 비롯해 국내 시장 환경도 점차 친환경적인 추세로 접어들어, 기업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다루는 모든 제품이 무독, 무해성인 점을 소비자에게 적극 강조하고 있으며, 회사의 초록색 로고로 소비자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인식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표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 구축과 보다 앞선 신기술 제품 공급, 다양한 기술지원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찾아갈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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