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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17호 | ]

이젠 몰탈도 친환경!
  • 편집부
  • 등록 2006-07-06 15:44:27
  • 수정 2009-09-10 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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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 건자재|점토벽돌

점토벽돌업계

이젠 몰탈도 친환경!

 황토 및 광물원료 몰탈 생산 주력
 바닥재나 내벽재로도 활용 가능해

점토벽돌업계가 친환경적인 몰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점토벽돌업계가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극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기존 시멘트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몰탈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시멘트를 사용하는 것은 친환경적인 점토벽돌업계에 모순이 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몰탈 원료로는 많은 업체들이 황토를 사용하고 있다.

우성·삼정·중앙벽돌 등에서 선보여
최근 우성세라믹과 삼정세라믹은 황토 몰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우성세라믹의 ‘바이오황토몰탈’은 황토 시공 후 갈라짐 현상을 개선한 제품이다. 황토는 주위 환경의 영향에 따라 갈라짐 현상이 발생해 그동안 소비자의 선택을 망설이게 했지만, 우성세라믹의 자체 연구개발로 이점을 극복하고 최대한 황토효과를 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또한 삼정세라믹의 ‘황토몰탈’은 크랙 및 들뜸 현상을 방지하고 반죽된 상태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특히 반죽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므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같이 황토로 몰탈을 제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원적외선 방사율과 난연성, 내수성 등이 우수해 업체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물을 생산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중앙벽돌에서는 맥반석이나 게르마늄 등 광물로 몰탈을 제작하고 있다. 중앙벽돌의 ‘브레스몰탈’은 친환경적인 맥반석과 게르마늄 등 광물을 소재로 한 제품이다. 특히 게르마늄은 철 성분이 우수해 열전도율이 높아 바닥재로 이용할 경우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기존 시멘트에 색상만 넣어 시각적인 미만 추구했으나 현재는 친환경적인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 몰탈 자체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라며 “소비자는 친환경적인 요구를 만족하고, 생산자는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소비자, 생산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호성 기자

몰탈원료로 황토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중앙벽돌의 ‘브레스몰탈’우성세라믹의 ‘바이오황토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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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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