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 10년인 광촉매 코트제 개발
JSR은 옥외에서 약 10년간 오염방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광촉매 코팅제를 개발했다. 가공대상인 수지 등을 열화시키지 않는다. 간판이나 건축외장재의 수요를 수용하여 2010년에 약 10억 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2002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다이나세라’를 개량했다. 종래품의 내구성은 3~5년. 광촉매인 산화티탄에 수지를 섞는데, 합성고무를 통해서 기른 분자제어기술을 활용하여 독자의 수지를 개발, 햇빛이나 비바람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필름이나 아크릴 수지 등 유기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도장 대신에 필름을 사용하는 간판이 늘어나고 있는데, 종래의 코팅제는 유기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일경산업)
복합기능을 가진 광촉매 합성에 성공
물질·재료연구기구(이사장 岸輝雄)와 물질연구소(소장 渡遵)에서는 인도 환경연구소(NEERI)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촉매와 그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 중이다. 그 일환으로써 본 연구소, 전제세라믹 그룹의 羽田肇 디렉터와 李迪 특별연구원 등은 가시광에 응답하는 복합기능을 가진 광촉매의 값싼 합성법 개발에 성공했다.
광촉매는 환경정화와 방오(防汚)·방담(防曇)·살균 등의 용도로 나아가서는 물 분해에 의한 수소제조와 광전기 에너지 변환 디바이스의 재료로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 광촉매 재료로는 산화티탄이 자외광 조사에 의해서만 광촉매로 기능하고, 태양광 또는 실내광 등을 유효하게 이용하기 위해 가시광에서도 충분히 기능하는 광촉매의 개발에 요구되고 있다. 또 일반 산화티탄은 반응물질에 대한 흡착력은 낮고, 반응의 효율 면은 충분히 발휘되지 않아 표면에 폴러스 상태 또는 강산성 사이트를 가진 산화티탄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방법에서는 분무열분해법을 이용함으로써 가시광응답형 질소·불소가 모두 첨가된 TiO2광촉매(NFT) 및 질소·불소 첨가 WO3-TiO2의 복합광촉매(NFWT)를 작성할 수 있다. 이들 광촉매는 TiO2의 자외광 흡수 특성을 유지한 채, 가시광에서도 광촉매성을 나타낸다. 또 입자의 표면은 폴러스(표면적이 크다)에서 동시에 강산성이라는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반응물에 대한 흡착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이 합성법은 지금까지의 티타니아 처리방법에 비해 1단계의 열처리로 합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성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유해물질 제거를 목적으로 한 공기청정기 등에 대한 응용이 기대된다. (CJ)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