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도예작가 도자차도구 제작시연 호응
‘제30회 보성다향제’가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남 보성군 보성체육공원과 다원(차밭), 일림산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차와 사람 자연이 함께하는 열린 만남’을 주제로 차문화보급과 계승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관광객 약 120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차문화 행사로는 다신제, 한중일 차문화교류전, 중국황실다례시연, 국제차요리축제, 국제명차전시회, 차잎따기 경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대 행사로 열린 ‘도예작가 워크숍’에는 지역도예가들 15명이 참여해 차도구로 사용되는 다양한 도자기제작방법을 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참여작가로는 양갑수 명재현 강철은 윤영근 조재호 정기봉 남태윤 정철수 최범창 편성진 이학수 위승연 조성남 김기찬 송팔영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보성군의 하승완 보성군수는 “행사에서 보여준 군민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향우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보성다향제가 한단계 높은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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