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건수 전년비 45건 감소, 65개 대학·16개 출연연구소등 참여
일반강연 83건·특별강연 4건·초청강연 2건·포스터발표 279건 발표 이루어져
한국세라믹학회(회장 김윤호 ww
w.kcers.or.kr) 주최 ‘2004년 춘계 총회 및 연구 발표회’가 지난 4월 16일~17일까지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의 세라믹스 관련 연구결과물들을 선보이는 이번 연구 발표회에서는 총 5개 발표회장과 포스터 발표장에서 구두발표 89건(초청강연 2건, 특별강연 4건, 일반강연 83건), 포스터 발표 279건 등 총 368건의 연구발표와 Short Course 1건이 이뤄졌다.
올해 학술대회 연구 발표 논문수는 지난해 413건에 비해 45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발표수의 감소는 구두발표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40건(초청강연 2건, 특별강연 7건, 일반강연 31건)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이번 연구발표회에 참가한 발표자는 국내 366명으로 지난해 보다 8명이 감소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소결이란 무엇인가’(강석중 KAIST)에 대해 Short Course 강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04년도 세라믹산업 정책추진 방향’(조기성 산자부 과장)과 ‘한국 세라믹스 연구가 세계화되기 위한 전략’(성창모 인제대 총장)에 관해 초청강연으로 이뤄졌다.
대학발표 전년비 14개 증가, 참여 두드러져
연구발표 및 포스터 발표회에 참여한 대학은 65개 대학으로 지난해보다 14개 대학이 증가했다. 대학별 발표건수를 보면 한양대가 4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연세대 36건, 서울대 28건, 부산대 27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6개 정부출연연구원 및 국공립연구원에서는 144건의 연구발표에 참여하여 전년도에 비해 13건이 감소했다. 연구원별 발표현황을 보면 요업기술원(KICET)에서 지난해 보다 9건 감소한 48건으로 가장 많은 연구발표에 참여하였다.
분야별 연구발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도 전자세라믹스 분야의 연구가 68건으로 가장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광재료 39건, 환경세라믹 38건, 세라믹 공정 30건, 적층세라믹 및 비정질재료 관련 연구가 각각 20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관련 연구가 11건 발표되어 최근 들어 활발한 연구가 진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내화물/도자기/시멘트 관련 연구가 전년에 비해 4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吳德根 기자
분야별 연구발표 현황
발표형식 발표분야 건수 발표형식 발표분야 건수
전자세라믹 15 전자세라믹 53
구조세라믹 7 구조세라믹 14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7 환경/에너지 세라믹스 31
생체세라믹 3 생체세라믹 10
다공질세라믹 6 다공질세라믹 5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4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7
적층세라믹 6 적층세라믹 14
원료 및 물성 4 원료 및 물성 21
구두발표 세라믹 공정 5 Poster 세라믹 공정 25
해석 및 평가 2 발표 해석 및 평가 10
내화물/도자기/시멘트 5 내화물/도자기/시멘트 10
결정학 및 결정성장 3 결정학 및 결정성장 6
비정질재료 2 비정질재료 18
광재료 10 광재료 29
세라믹복합재료 3 세라믹복합재료 12
기타 1 기타 14
초청강연 2
특별강연 4
소계 89 소계 279
총계 368
연구논문발표내용은 지면관계상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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