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中珍味(北九州市 八幡西區, 사장 田中正昭)는 福岡공업대학과 공동으로 가정용 두부제조기를 개발했다. 재료를 넣고 스위치만 누르면 두부가 만들어지는데 업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두부를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田中사장)하기 위해 소형의 저가로 책정하여 내년 봄부터 판매가격을 3만엔대로 낮추어 상품화할 계획.
크기는 폭28×세로13×깊이21센티미터. 본체와 가열 케이스로 구성, 가열케이스의 양쪽에 전극판을 두어 전류를 흐르게 하여 줄(joule)열을 발생시킨다. 가열 케이스에 두유와 간수를 넣고 섞은 뒤 스위치를 누르면 두부가 된다. 소요시간은 약 12분. 1회에 최대 1000그램의 두부를 만들 수 있다.
두부제조기로 보급되어 있는 것은 재료 속에 센서를 직접 넣어 온도제어를 하는 타입이 대부분으로 두부가 만들어지는 70~80℃로 온도를 제어하는 정밀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고 한다. 따라서 동등한 온도제어능력을 가진 회로 소프트를 福岡공대가 개발, 센서를 본체의 밑 부분에 넣어 센서에 드는 비용을 약 10분의 1로 낮추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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