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 미크론은 과열증기를 순환시켜 효율성 높은 건조와 살균을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파쇄와 분급, 건조가 동시에 가능한 장치 ‘드라이 마이스터’의 ‘DMR-1’부터 ‘DMR-5’의 각 기종에 장착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발표할 예정으로 가격은 3,000만~1억2천만엔으로 첫해 매상은 1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열풍 발생로에서 300~500도씨로 가열된 가열증기로 미세한 가루를 건조 살균한다. 이후 110~120℃로 온도를 낮춘 과열 증기를 순환시켜 다시 이용한다.
‘드라이 마이스터’는 연속적으로 건조미분을 제조하는 장치로 소비열량은 일반적인 스프레이 드라이어 건조장치의 50~70% 정도로 효율이 높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으로 과열증기를 순환시킴으로서 지금까지의 ‘드라이 마이스터’보다도 30% 정도 소비열량을 삭감할 수 있다.
과열증기는 고온으로 열풍건조보다도 처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산화도 방지할 수 있다. 세균과 곰팡이 등을 효율적으로 살균가능하고, 야채, 곡물의 분말가공 두부찌꺼기 등의 식품 만들기 등의 건조에도 이용가능하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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