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 통권 188호 | ]

검전(檢電)기능 부착 드라이버 감전의 위험을 진동으로, 발전소 전기공사현장용, 東芝엔지니어링이 상품화
  • 편집부
  • 등록 2004-01-27 23:56:03
기사수정
東芝엔지니어링(川崎市 幸區, 사장 松下徹志)는 공장이나 발전소, 전기공사 현장 등에서 감전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검전기능부착 드라이버를 상품화했다(특허 출원 중). 휴대전화의 바이브레이터용 모터를 활용하여 드라이버가 진동함으로써 위험을 알려준다. 이 회사는 소형 수력발전이나 소형 풍력발전기를 상품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공구류를 발매하기는 처음. 상품명은 부들부들 떨리는 드라이버이므로 ‘브루도라’ 7월 상순부터 자사 필드 사업본부의 엔지니어 약 1,000명에게 배포, 7월 하순을 기준으로 전력회사나 공사회사 등에 외판을 시작한다. 가격은 6,000엔 미만을 예정하고, 연간 10,000개의 판매를 전망한다. 종래의 검전기가 소리나 빛으로 전기가 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대해 진동으로 통전을 알려준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 소리나 빛의 경우는 밝은 옥외나 소음이 나는 현장에서는 알아차리기 힘들어 자칫 감전되는 예가 끊이지 않았다. 진동으로 사람의 손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확실하게 위험을 알려줄 수 있다.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도구인만큼 만족할만하게 완성했다”(필드사업본부 사업개발총괄부)고 한다. 제품은 드라이버 업계 2위로 ‘ANE X’브랜드의 兼古제작소에서 제조하는데, 프로들의 도구로서 충분한 기능을 발휘. 당초 플러스 2종, 마이너스 1종 합계 3종류를 준비하였고 드라이버 부분은 교환가능. 50~600볼트의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600볼트를 넘는 고압전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편집부)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