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한 바탕골 아트센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전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트센터 내 갤러리에서는 ‘실·종이·나무·흙 그리고 겨울풍경 전’과 ‘전통목가구전’이 오는 3월 1일까지 열린다. ‘실·종이·나무·흙 그리고 겨울풍경 전’에는 도예가 정재진씨를 비롯한 공예가 13명이 참여해 겨울풍경을 담은 다양한 공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목가구전’에는 책장, 문갑, 돈궤, 숭숭이, 반닫이, 경상, 경기도 반닫이, 사방탁자, 이층장, 연상, 경대, 평상 등 다양한 목공예 작품이 선보인다.
이밖에 센터 내 도자기공방, 극장, 공예스튜디오, 금속공방 등에서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다양한 공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바탕골 아트센터는 구정연휴에도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양평 바탕골 아트센터 031-774-0745, www.batang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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