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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7호 | ]

광촉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합동 간담회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12-25 2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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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기술표준원, 광촉매산업의 현황과 전망 진단,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광촉매업체 사례 발표·자유토론으로 진행, 광촉매업계 정부에 다양한 지원 건의 광촉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 합동 간담회가 지난 10월 30일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는 광촉매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광촉매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중·장기 기술개발 방향과 광촉매 수요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 참석자 현황을 보면, 정부측에서는 산업자원부 산업환경과, 환경자원부 수질환경과 관계자 4명, 업계는 (주)나노팩 이태규 사장 등 3명, 학계는 성균관대 박윤창 교수 등 2명, 관련기관은 생기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광촉매협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촉매업체 사례발표와 자유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광촉매업체 사례발표는 솔라텍 김태관 연구소장의 ‘광촉매 기술동향과 응용사례’, 이앤비코리아 김현용 사장의 ‘국내 광촉매 시장 동향’, 나노팩 이태규 사장의 ‘국내 광촉매산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업계관계자들이 국내 광촉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대한 정부관계자들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업계에서는 광촉매 원천 및 응용기술이 취약하므로 산학간, 기업간 협동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기술개발과 생산설비의 구축에 대한 지원과 신재생에너지 실증화사업과 같은 광촉매시스템의 실증단지를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기업·대학·정부 참여 협의체 구성 합의 또한 현재 광촉매업체 난립으로 인한 시장질서의 문란과 소비자 피해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율과 규제 병행정책의 필요성과 소재 및 제품의 표준화, 성능평가방법의 표준화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업계의 건의에 대해 정부측에서는 광촉매협회를 중심으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요청할 경우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수처리장 등의 환경정화 시설에 광촉매가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앞으로 광촉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업, 대학, 정부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한다는 점에 대해서 산학관 참석자 모두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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