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리오 틴토 그룹은 중국의 알루미나 수요 증가로 인해 증산을 고려하고 있다.
리오는 이미 호주 등지의 알루미나 공장 건립을 위해 6억7천500만달러를 투자한바 있다. 샘 왈시 코말코 알루미늄 사업부장은 “중국에서 굉장한 수요를 목격했다"며 “알루미나에 상당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왈시는 “이제까지 생산량을 늘려왔지만 중국수요로 인해 여전히 시장수급이 빡빡한 상태”라며 “이르면 2007년 초 중국의 알루미나 수요가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내년 알루미늄 수요 전망치를 당초 16%에서 18% 증가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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