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은 무기분체의 일종인 ‘제오라이트’가 이 표면으로 붙는 때의 부착을 억제하여 이를 하얗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표면에 축적되어 이를 칙칙하게 만드는 ‘착색단백질’의 원인이 되는 타액 가운데 칼슘이온을 흡착하여 착색 때의 구조를 약체화시켰다고 한다. 25일부터 北九州시 小倉北구에서 열리는 ‘제52회 일본 구강위생학회’에서 발표한다.
이의 표면에 흡착하여 만들어진 얇은 단백질의 막에 식품이나 담배 등의 색소가 부착하여 변질, 침착되면 이가 칙칙하게 보이는 ‘착색단백질’이 형성된다. 이 착색 단백질이 장기간 축적되면 치과에서도 제거하기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 회사는 타액 중의 칼슘농도가 높아질수록 이 표면에 부착된 착색단백질막의 적층량이 많은 사실에 착안. 칼슘을 흡착시키는 부위가 복수로 존재하는 등의 특징을 갖는 제올라이트를 선정하고, 착색단백질의 축적 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이의 모델로써 사용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판을 제오라이트의 용액에 넣은 뒤, 타액단백질과 착색성분을 넣은 용액에 담갔다.
그 결과 제오라이트의 용액에 담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판은 제오라이트를 함유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착색단백질의 부착이 약 20% 억제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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