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시바(東芝)의 조명사업 자회사, 東芝라이테크는 조명기기의 기술을 응용한 ‘광응용기기’ 사업이 확장에 나섰다. 연내에 광촉매를 사용한 소취기기 등의 신제품을 판매하고, 2005년에 전담사업부도 발족시킨다. 가정용 형광램프 등 주력제품의 판매신장이 여의치 않아 신규사업의 육성을 꾀한다. 2008년에 백억엔 매출을 목표한다.
東芝라이테크는 4월에 ‘신사업개발실’을 설립하는 등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광응용기기는 그 주력상품이다.
광촉매를 이용하여 소취기능을 갖춘 형광램프와 조명기기 등을 개발하고 12월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간병시설이나 의료기관 등에도 판매한다.
이미 자외선램프를 내장한 탈취장치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광촉매 응용제품 쪽이 탈취효과가 강하다. 전용기기에 사용할 뿐만 아니고 보통 램프 표면에 도포하여도 작용하는 등의 이점을 갖추고 있다.
광응용기기에 참여하는 50명은 管球照明社와 電材照明社 등 복수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어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전담 사업부를 만들어 의사결정을 바르게 한다. 광응용기기의 현재 매출은 연간 5천만엔 사업부의 설립 첫해에 이르는 2005년도에는 50억엔, 2008년에는 100억엔 매출을 꾀한다.
주력제품의 가정용 형광램프는 단가하락이 이어져,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기 어렵다. 조명기기 등을 다루는 주택조명사업부는 경영적자가 이어져 9월 1일부로 분사하였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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