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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6호 | ]

금속티탄 표면에 어퍼타이트와 단백질 복합체, 생체친화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11-25 2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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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의과 치과대학 생체재료 공학연구소의 山下仁大 교수, 大林眞毅 조교, 千葉공업대학 대학원생인 木付貴司 등 연구팀은 금속티탄 재료를 표면처리에 의해 생체와 조화되기 쉽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것은 ‘바이오 콤포지트 스캐홀드’(BcS)와 단백질 복합체를 다른 물질에 부착시키는 방법. BcS 표면은 세포가 부착되기 쉬워 인공뼈 등으로써 생체에 들어가면 회복이 빨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생체와 잘 조화되는 소재로 BcS를 처리했으나 친숙해지지 않는 소재에 대한 적용이 과제였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치근이나 인공고관절에 이용되고 있는 금속 티탄표면을 알칼리 용액에 담가, 600℃에서 열처리한다. 또 뼈에 가까운 성분인 무기물 성분을 포함하는 배지 ‘α-MEM’과 우지태혈청(FBS)를 혼합한 용액에 담가 표면에 무기화합물인 어퍼타이트를 석출시켰다. 이 티탄을 골아세포의 바탕이 되는 골아세포 모양세포를 포함하는 용액 속에서 배양, 세포가 얼마나 조화가 되는지를 비교했다. α-MEM과 FBS의 혼합용액에 담근 결과, 골조직에 가까운 어퍼타이트와 단백질의 복합체가 표면에 석출. 세포의 접착 수는 α-MEM 배지만으로 표면처리한 티탄에 비해 15% 많아 BcS 처리가 세포의 접착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에는 금속티탄에 세포를 접착시켰는데 다른 금속이나 고내식성의 세라믹스 등도 생체에 대한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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