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29 대구시 두산갤러리 초대전
‘꿈꾸는 접시 - 신화적 자연으로의 귀화’
경일대 이점찬 교수의 개인전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 두산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꿈꾸는 접시 - 신화적 자연으로의 귀화’를 주제로 한 이번전시에는 작가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조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이 교수는 전시에 관해 “접시가 가지는 완벽성에서 출발하는 나의 작업은 접시를 세우고 눕히고 두드리는 분리·해체 작업을 통해 불완전한 형태미의 형상들을 빚어낸다. 이러한 형상들이 인간이나 신화적 동물의 모습으로 다가올 때 나는 또 다른 유희를 느낀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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