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이자 화가인 오만철 씨의 10회 개인전이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안양 롯데백화점내 롯데화랑에서 열린다. 오만철씨는 이번 전시 작품에서 그동안 꾸준히 작업해 온 철화자기와 함께 새로이 상감과 음각기법 등의 자기를 선보인다. 함께 전시되는 회화작업은 야생화 군락지를 스케치하며 연구한 꽃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도판작업에 몰두해 흙의 이미지와 회화의 이미지를 조화시킨 자연스러우면서 비대칭적인 도벽을 표현하고자했다.
오만철 씨는 홍익대학교 동양화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 고미술 감정을 전공했으며 현재 대학강사와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화랑 031-46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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