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열리게 될 ‘제6회 주전자전’ 참여작가 작품설명 세미나가 지난 9월 21일 서울 양재동 배상면주가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여작가 14명이 참여한 이날 세미나에는 전시 참여작가 14명을 비롯해 올해 정기전을 주최, 후원한 배상면주가의 배영호 사장과 임원진도 참석했다.
참여작가들은 주전자전의 연혁 및 과거 정기전 작품 슬라이드를 상영하고 올해 전시 주제인 ‘이야기가 있는 술의 향기’에 관한 각각의 작품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배상면 주가의 배영호 사장은 “도자주전자는 타 분야에 비해 쓰임이 많은 분야이다. 12월 전시는 전통술과의 접목으로 올바른 술문화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전을 물론 해외전도 후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제6회 주전자전’은 오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인미술관 한옥 전시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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