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세라믹 기업 디에스테크노 등 10개 기업, ‘월드클래스’ 날개 달다
- 2025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0개사 신규 선정,
- 글로벌 중견기업 도약 발판 마련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0일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자료제공: 산업부)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이 10일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 산업부)
첨단세라믹 전문기업 디에스테크노, 제일연마공업,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등 10개 유망기업이 ‘월드클래스’의 날개를 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6월 1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관련 지원기관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 후보기업 선정식」을 개최하고, 10개 신규 기업에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월드클래스플러스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 중견기업 특화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3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신기술 개발, 신시장 진출, 수출 확대, 고용 창출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해 왔다.
신규 선정 기업은 위츠, 제일연마공업, 서한이노빌리티, 덕일산업, 힘펠, 에이치에너지, 대원제약, 케이에스엠컴포넌트, 디에스테크노, 율촌화학 등 10개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에너지 신산업, 핵심 소재, 첨단 제조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4년간 국비 342억 원(기업당 평균 3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비롯해, 금융, 수출, 컨설팅, 법률 자문 등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글로벌 챔피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산업부도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로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7월 1일 발행하는 세라믹코리아 2025년 7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 전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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