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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 협약
  • 이광호
  • 등록 2025-04-07 10:39:35
  • 수정 2025-04-07 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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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지질자원연,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 협약


-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 핵심광물 기술 협력 공급망 안정화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자원연)과 함께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4월 4일 대전 지질자원연 백악기룸에서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광물 협정 요구,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 등으로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지질자원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핵심광물 탐사와 추출 기술개발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 자원탐사 및 평가기술과 관련된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공동개발 ▲선광·제련·정련·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 핵심광물 관련 미래기술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개발의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위한 핵심광물 자원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꾸준한 협력으로 우리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핵심광물 추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해 우리나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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