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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7호 | ]

땅속열로 냉난방과 융설 등의 시스템 완성,전력 3분의 1
  • 편집부
  • 등록 2003-07-29 1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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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열로 냉난방과 융설 등의 시스템 완성, 전력 3분의 1 三菱매터리얼자원개발(東京都 中央區, 사장 佐藤憲隆)은 땅속 열을 이용한 냉난방과 융설 등의 시스템을 완성, 영업을 개시했다. 땅속 열은 1년 동안 거의 일정한 땅속의 온도를 이용,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에 활용하는 것으로, 청정하고 또한 에어컨이나 전열선 등 종래 시스템에 비하면 전력소비가 3분의 1이하라고 한다. 전국의 지자체나 학교, 가정 등에 판매하여 04년도에 20억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땅속 열은 “여름에 마시면 시원하고, 겨울에 마시면 따뜻한” 우물물이 힌트. 땅속의 깊이는 수 십 미터에서 100미터 정도로, 1000미터 이상 파는 온천이나 지열발전 등에 비하면 보링 원가가 훨씬 싸다. 땅속 열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12℃ 전후로 거의 일정하여 이 깊이까지 U자형의 튜브 파이프를 부설하고, 내부에 물을 순환시켜 히트펌프로 끌어올린다. 펌프를 이용하여 냉온수를 만들어 공조(空調)나 융설에 이용한다. 융설의 경우는 도로나 건물에 매립한 파이프 안에 온수를 순환시켜 눈을 녹인다. 秋田대학이나 秋田縣 등과 공동으로 00년도부터 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六鄕町의 名水시설의냉난방 시스템과 秋田大의 융설 시스템은 이미 가동.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주택, 건축물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 도입촉진사업에도 신청이 끝난 상태로, 인정을 받으면 전체 비용의 3분의 1이 보조대상이 된다. 판매대상은 병원이나 도서관, 실버타운 등 공공시설의 냉난방용과 주택의 급탕, 냉난방, 적설지대의 도로융설 등. 주택용 시스템의 가격은 1대 400만엔대인데, 보링법의 연구 등으로 더욱 낮추도록 힘을 쏟고 있다. 또 풍력, 태양광발전과의 병용으로 가동원가를 더욱 낮추거나, 해외로의 판매도 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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