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오동나무·규조토 사용, 새집증후군이나 결로 방지
오동나무 제품 제조, 판매의 이시모크(新潟縣 加茂市, 사장 石山陽右)는 오동나무와 규조토를 사용한 주택사업에 나섰다. 천연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새집증후군이나 결로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오동나무집’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토대 부분은 노송나무, 기둥 등 구조재는 아키다삼목을 사용한다. 바닥이나 중간벽, 계단 등을 오동나무를 많이 사용한다. 가구는 모두 이시모크 제품. 벽이나 천장에 규조토를 이용한다. 흡습성이 우수하며, 습도를 조절하는 성질이 있다. 새집증후군 결로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3.3.평방미터 당 가격은 50만~55만 엔이다. 설계는 건축사에 의뢰하고 이시모크는 시공자의 요청에 따라 칸막이나 가구 등을 어드바이스한다. 푸질확보를 위해 연간 5~6채의 수주가 한계라고 보고 있다. (일경산업)
석면에 대신할 철골 피복재 판매
급팽창하여 단열·시공 용이
東積水化學工業은 화재 시에 철골을 지키고, 건물의 붕괴를 막는 아스베스트(석면)을 대신할 철골 피복재의 전국 판매에 나섰다. 피복재는 독자 개발한 얇은 고무제 시트로 섭씨 200도 이상의 열을 받으면 체적이 약 10배로 급팽창하여 단열층을 형성, 철골을 1~2시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석면 문제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인체에 해가 적은 피복재라는 장점을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피복재의 상품명은 ‘비브록’이다. 두께 1.0~2.5밀리미터의 ‘부틸고무’라고 하는 유연한 수지제 시트 속에 섭씨 200도가 넘는 고열을 받으면 일정 방향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는 ‘열팽창성 흑연’입자를 군데군데 박아넣었다. 열에 의해 팽창하여 단열층을 형성, 550도에 달하면 강도가 급하하는 철골을 1~2시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건물이 붕괴하여 피난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열팽창성 흑연은 검은 입자가 막대 모양으로 늘어나는 ‘뱀 불꽃’으로 알려져 있는 이외에 배관 이음새의 가스누출을 방지하는 실 재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시공이 간단하면서 고열을 받았을 때에만 급팽창하여 단열층을 만드는 소재를 찾는 가운데, 이 흑연에 주목하게 되었다.
제품의 기본적인 개발은 10년 전에 끝났지만, 시공가격(재료비 포함)이 1평방미터에 6천 엔 정도로 고가라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석면 문제로 건재의 안전성이 주목되고 이어, 본격 판매에 의한 양산효과로 단가인하는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피브록은 석면처럼 가는 섬유가 되지 않으면, 대체 제품인 록울처럼 분진을 발생하는 일도 없다고 한다. 시공 작업 시에는 분진 방호 마스크 등을 한 전문담당자가 불필요하다. 시공 후에 분진이 떨어지는 일도 없기 때문에 가는 이물의 혼입이 상품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식품 공장이나 인쇄공장에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積水化學은 수고권 등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해 왔으나 유해한 분진을 배출하지 않는 이외에 말아서 비스로 고정시키는 것뿐이라는 시공의 용이함도 한몫을 하여 공장이나 학교 등 폭넓은 시설에 판매한다. 건재 판매의 東邦레오(大阪市) 등 합계 10개 사와 손잡고 전국적으로 판매와 시공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했다. 2008년도에 10억 엔의 매상고를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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