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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25호 | ]

건자재 해외기술정보
  • 편집부
  • 등록 2007-03-06 15:27:26
  • 수정 2009-08-05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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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자재  해외기술정보
  석고보드의 폐재료 사용, 완전 재생형 석고 패널 개발
건물의 내장재로 사용하는 석고보드를 제조하는 치요다우테는 폐 석고보드를 원료로 한 완전 재활용형 석고패널을 개발했다. 패널은 단열재나 천장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의 건설, 해체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폐 재료는 현재는 모두 재이용할 수 없다. 치요다우테는 시험판매를 거쳐 양산화할 계획이다. 개발한 것은 ‘엔지니어링 지프삼 패널(EGP)’이다. 석고와 종이가 섞인 상태 그대로 분쇄하여 화학약품으로 처리하여 굳힌다. 건물의 천장재나 내열재, 금속 패널의 심지 등으로서 용도를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업무, 자본제휴를 체결한 방화벽재 메이커인 日本放火라이트工業(大阪市, 사장 藤田由紀夫)의 仙臺공장(宮城縣 岩沼市)에서 EGP를 시험판매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로 생산을 개시했다. 이미 큰 건설현장 등에서 사용하여 기능성과 내구성 등을 실험하고 있다고 한다. 품질이 확인되어 실용화에 대한 목표가 뚜렷이 서면 양산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석고보드는 주택의 착공 수의 대폭적인 증가가 전망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치요다우테는 석고보드를 축으로 관련 상품인 석고패널 등으로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도 폐 재료는 석고와 종이로 나누어 분쇄하여 새로운 석고보드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단 원료 속의 폐 재료 비율이 약 10%를 넘으면 강도 등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폐 재료의 재활용은 신축현장에서 발생하는 분량에만 한정하고 있다. 폐 재료가 주원료인 EGP가 실용화되면 업계 전체적으로 재활용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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