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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0호 | ]

연못의 수질 싸게 정화하는 기포장치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6 01:07:52
  • 수정 2016-04-15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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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제조업의 日野碎石(島根縣)은 미생물의 작용으로 오수를 분해하는 수질정화제를 개발하고 분해속도를 높이는 폭기장치와 조합시켜 판매를 시작하였다. 물 1톤에 필요한 정화제가 2,500엔 정도로 값싼 것이 특징. 이미 松江포겔파크(松江시)에서 물새 똥 대책으로 효과를 올리고 있고, 앞으로 親水池를 갖는 지자체 등으로 판매확대한다. 상품명은 ‘日野미록스톤’으로 쇄석현장에서 발생하는 점토를 건조, 분쇄하고, 천연광석인 제올라이트 등을 섞어 매실크기 정도로 소성하였다. 미생물이 좋아하는 다공질 재질로 되어 호열성 미생물의 용액에 담가 함유시켰다. 미생물의 작용은 약 1년간 지속한다고 한다. 통상의 친수지 경우, 물 1톤 당 미록스톤 1㎏(2,500엔)을 사용한다. 흐름이 있는 연못이라면 연못바닥에 부설. 흐름이 약하다면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테인레스제 폭기장치에 미록스톤을 넣고, 장치마다 연못 속에 배치한다. 폭기장치는 물 속 펌프로 미세기포를 보낸다. 물 속의 산소농도를 높여서 미생물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외에 기포로 흐름을 만들어 오수처리의 효율을 올린다. 한 대 25~30만엔으로 1대당 미록스톤 25㎏를 넣는다. 포겔파크에서는 작년 4월 친수지 2개소(수량 합계 450톤)에서 미록스톤계 350㎏, 폭기장치계 9대를 설치하였다. 그 결과 물새의 똥 등을 분해하는 효과가 컸기 때문에 본격 판매한다. 이 회사는 쇄석현장에서 화강암 미분말을 함유한 오니가 대량발생하기 때문에 이것을 탈수, 점토화하여 처분하고 있다. 점토의 효과적 이용과 경영다각화를 꾀하고, 정화제 개발을 진전시키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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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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