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업총협회(이사장 전병식)은 지난 3월28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명칭 변경에 관한 건이 상정되었으나 재적구성원의 정족수 미달로 반려되었다. 이 밖에도 2002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서’와 2003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이 확정되었다. 이날 통과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44만원 감소한 1억7천215만원으로 결정되었다.
올해 주요사업내용을 보면 ‘세라믹 산업 관련 업체 자료집’과 ‘세라미스트지’ 발간 사업과 ‘요기회보’ 발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 세라믹 관련 학자와 기술인들이 참석 최신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회와 기술 교류를 위한 ‘제20회 한일국제세라믹세미나’를 11월 중에 일본 시마네현 마스애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출 거래선 알선 사업’ 강화와 ‘정부의 연구개발 사업 지원알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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