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에서는 최근 ‘부품·소재 종합기술지원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중소 부품·소재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애로기술을 위해 올해에만 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자부는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접수해 정밀 기술진단을 거쳐 석박사급 인력파견, 기술자문, 선진기술 전수 등 해당 기업에 적합한 지원방식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지원규모를 전년비 33% 증가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지난해 150개 업체에서 올해는 250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산자부는 특히 벨로루시,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 국가나 독일, 스위스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국가들과 국제 공동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으로의 기술이전도 촉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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